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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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형도 했는데..." 조준호, 비수면 내시경 중 포기 선언 (호적)

기사입력 2023.01.02 13: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 조준호가 비수면 내시경 중 포기를 선언한다.

3일 방송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조둥이(조준호-조준현)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둥이가 건강 검진을 앞두고 내시경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밤부터 장 청소 약을 먹은 두 사람은 병원의 가는 길에서도 계속되는 신호에 괴로워했다. 이에 이들이 무사히 건강 검진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조둥이는 본격 건강 검진을 시작한다. 둘 중 한 사람이 내시경을 비수면으로 받기로 한 가운데, 조준호가 안과 약을 먹고 있는 조준현을 대신해 자원한다.

생각보다 괴로운 비수면 내시경에 조준호가 힘들어하자 동생 조준현이 함께 들어가 손을 잡아준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다운 두 사람의 우애가 펼쳐진다.



조준현의 응원에도 조준호는 위 내시경에 이어지는 대장 내시경은 수면으로 받겠다고 포기를 선언한다. 이때 형을 걱정하던 조준현은 “전현무 형도 했는데”라며 그를 설득한다. 조준호가 동생의 설득에 대장 내시경까지 비수면으로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조준현은 수면으로 위, 대장 내시경을 진행한다. 검사 후 겨우 잠에서 깬 조준현은 횡설수설 아무 말을 내뱉는다.

그중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조준현이 “이경규”라고 답하며 모두를 웃게 한다. 무의식중의 조준현이 이경규를 떠올린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모든 검사를 마친 조둥이는 건강 검진 결과를 듣는다. 건강 검진 결과 위너는 3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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