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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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침착맨 때문에 녹화 길어져"…'찐친' 디스전 (아포칼립스)

기사입력 2022.12.26 17:26 / 기사수정 2022.12.26 17: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아포칼립스' 침착맨 이말년과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디스전을 펼친다.

26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공상과학 버라이어티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이하 '아포칼립스')의 대원들은 'AI의 역습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라'라는 미션을 전달받아 AI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특히 침착맨은 '인공지능칩'을 통해 AI와 인간이 결합을 시도할 경우 생기는 오류를 직접 몸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침착맨은 "오류나면 어떡하냐"며 삐그덕거리는 AI로 변신한 '침착봇'이 되어 방송 중 꾸준히 등장한다. 이에 궤도는 "이거 할 때마다 자꾸 녹화 시간이 길어진다"며 찐친다운 일침을 가한다.

'침착봇' 디스전으로 시작된 이들의 티카타카는 꾸준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AI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 궤도는 "가끔 식기세척기가 안 꺼진다. 안 꺼지니까 지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침착맨은 "말 안 듣는 건 주인 닮은 것"이라며 남다른 신경전을 펼친다.

또한, 대원들은 AI에게 일자리 위협뿐만 아니라 그들의 노예가 될 수도 있다는 가설에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특별히 오늘 방송에서는 이 가설을 VFX기술로 구현해 장성규, 침착맨, 궤도, 김가영이 먼 미래에 AI의 시중을 들며 심부름을 다녀오는 모습이 그려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16년 개발된 로봇 소피아의 "인류를 파멸시키겠다"는 충격 발언부터 알파고를 뛰어넘는 알파고 제로의 등장까지, AI의 놀라운 지능과 실제 사례들은 26일 오후 7시 '아포칼립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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