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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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대학경기대회 5종목 127명 파견

기사입력 2022.12.21 16:36 / 기사수정 2022.12.21 16: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체육회는 2023년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되는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선수 85명, 경기임원 28명, 본부임원 14명 등 총 5종목 12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영도 선수단장(동의과학대학교 총장)과 하웅용 선수부단장(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필두로 바이애슬론 1명, 컬링 9명, 빙상 29명, 스키 23명, 아이스하키 23명 총 5종목 85명의 선수가 출전할 계획이다.

이 중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관왕이자 지난 2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연세대)과 지난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예림(단국대)이 포함됐다.

김영도 선수단장은 대회 파견에 앞서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무탈히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단 안전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세로 제30회 루체른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취소된 데 이어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국 1,400여 명의 선수단이 5종목 12세부종목에서 8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결단식은 오는 1월 4일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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