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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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무슨 일이야? '핫플' 백화점 두 딸과 갔다가 '멘붕'

기사입력 2022.12.16 13:32 / 기사수정 2022.12.16 13:3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가족들과 함께 핫플 백화점으로 향해 후기를 전했다.

15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밉지않은 관종언니 새로운 코너! 엄마! 어디가?  첫 화, 더현대 서울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구독자들에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그동안 제 삶이 팍팍하고 빡셌다는 말을 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핫플 백화점으로 이동한다고 알리며 "실시간으로 직접 체험하러 간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오픈쯤 다돼서 도착을 하고 있다. 주말에 정말 사람이 많다"며 "오면서 보니까 게이트가 여러 개가 있는데 오픈런 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이 정보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두 딸과 남편 문재완과 함께 백화점에 온 이지혜는 "오늘 여기서 한 시간 정도 놀아줘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디를 가나 줄을 서야했고, 이지혜는 "줄서는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다. 줄서자"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문재완은 "여기 줄 서있을 테니까 다녀와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이제 분업을 해야 한다. 아빠는 줄 서는 담당, 저는 태리 담당"이라며 장소를 옮겼다. 이어 "여긴 별로 줄이 안길다. 줄 서면 되겠다"라며 딸 태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문재완은 줄을 기다리며 "인생은 항상 기다림의 연속"이라며 웃었다. 이지혜는 "약간 초라하지만 구석은 줄 안선다"며 멘붕 온 모습을 보이며 팁을 전했다.

이후 딸 태리는 배가 고프다며 때를 쓰기 시작했고, 이지혜는 "배고프다 그래서 (줄 서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재완은 "지금까지 기다렸는데?"라며 당황하며 아쉬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관종언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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