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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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퇴출' 이달의 소녀 "새로운 출발선"…타이틀곡은 '프리즘'

기사입력 2022.12.14 14:0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오늘(14일) 0시,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 공식 SNS를 통해  The Origin Album(디 오리진 앨범) '0(제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FREESM(프리즘)'을 비롯해 '0', 'Comet', 'B.U.R.N (Be U Right Now)', 'Flash'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FREESM'은 이달의 소녀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소녀들의 새롭고 당당한 시작을 알린다.

이밖에도 인트로곡 '0'와 몽환적인 악기 소스들이 어우러진 'Comet', 모던한 공간감이 인상적인 트랙 'B.U.R.N (Be U Right Now)',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희망의 가사로 이루어진 ‘Flash’가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무게감 있고 진지한 트랙들이 채워져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의 직진, 충돌 그리고 산화하는 이미지에 맞는 짜임새 있는 곡 구성을 보여 준다.

앨범의 크레딧과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보랏빛 안개가 대지를 감싼듯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로 시선을 끈다. 아직 앨범 콘셉트가 베일에 싸여있는 만큼, 이달의 소녀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달의 소녀는 2023년 1월 3일 The Origin Album '0'를 발표한다. 앨범명 '0'처럼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달의 소녀가 펼쳐나갈 이야기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그간 독보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셉트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해온 이달의 소녀가 다가오는 2023년 'FREESM'으로 또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한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츄가 당사 스태프들에게 폭언 및 갑질을 했다며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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