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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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JGP 쇼트 2위…김연아 이후 17년 만의 메달 보인다

기사입력 2022.12.09 03:05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신지아(14·영동중)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87점 예술점수(PCS) 30.24점을 합친 총점 69.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채연(16·수리고)은 총점 66.71로 3위에 올랐고, 권민솔(13·목동중)은 59.91로 5위에 올랐다. 1위는 69.66점을 기록한 일본의 시마다 마오가 차지했다. 

지난 4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시상대에 오른 신지아는 이후 두 번의 그랑프리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 전체 3위로 6명이 겨루는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3일과 4일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김예림과 유영 등 언니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경기 후 신지아는 "시합 전에 긴장이 많이 됐는데, 음악이 시작되고 하나하나 해나가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긴장이 함께 풀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는 쇼트에 이어 프리까지 실수 없이 연기해내고 싶다"라며 프리스케이팅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신지아와 김채연, 권민솔 세 선수는 10일 오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세 선수가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달을 획득한다면 2005년 김연아의 우승 이후 17년 만에 한국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맞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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