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08 22:31 / 기사수정 2022.12.09 00:15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실패한 영입으로 최악의 감독 커리어를 보냈던 루이스 반할이 앙헬 디 마리아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네덜란드는 오는 9일 새벽 4시 카타르 알 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반할 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앙헬 디 마리아에 대한 질문을 들었다. 과거 반할 감독은 맨유 감독을 하던 시절 디 마리아를 영입해 활용하려 했지만, 적응에 실패했다.
디 마리아는 이후 PSG로 이적해 재기에 성공했고 과거를 회상하며 “반할 감독이 역대 최악의 감독”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시간은 돌고 돌아 두 사람은 월드컵 8강 무대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 질문을 들은 반할 감독은 "디 마리아는 정말 좋은 축구선수다. 그가 맨유에서 뛰었을 때 많은 압박과 비판을 받았다. 그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그는 잘 훈련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그 이야기를 들어 기분이 나쁘고 슬프다. 하지만 감독은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라며 "다른 방식으로 데파이도 좋지 못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그러지 않았다"라고 우회적으로 디 마리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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