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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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몸매 위해 다이어트 NO"…그럼 비결은? (왓씨티비)[종합]

기사입력 2022.12.08 18:1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지니 브이로그(축지법 달인 출연, 엄씨들과 티키타카, 똠얌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 엄태웅 부부는 딸 지온의 인생 첫 등산을 위해 청계산으로 향했다.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는 등산을 하기 좋은 조건이었지만, 지온은 곧 "귀찮다"며 등산을 거부해 엄태웅을 당황하게 했다. 

지온이 "나와의 싸움에서 지겠다"며 재차 등산을 거부하자 엄태웅은 "엄마를 화나게 해서 등산 안하고 집에 가자는 속셈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엄태웅은 "정상에 올라가면 아빠가 선물을 주겠다"며 극약처방을 내렸다. 

지온은 "선물이 '사랑해'나 뽀뽀 아니냐"며 불신, 엄태웅은 "산에서 누가 뽀뽀하냐. 뽀뽀는 엄마한테 할 거다"라고 반박했다. 

엄태웅의 말에 윤혜진은 거친 말과 함께 "밀어버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상에 도착한 후 엄태웅이 모녀에게 내민 선물은 귤이었고 실망한 지온은 정색한 채 귤을 그대로 반납했다. 

한편 윤혜진은 시누이가 개발한 똠얌꿍 밀키트로 저녁을 준비하며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윤혜진은 "관리를 어떻게 하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지만 유지와 관리를 하는 건 확실하다"며 "똠얌꿍처럼 먹고 싶은 것은 다 먹지만 국수는 넣지 않는다. 그 대신에 숙주나 채소를 듬뿍 넣는다. 이렇게만 먹어도 배부르다"며 탄수화물의 섭취를 되도록 피한다고 털어놨다. 

똠얌꿍을 먹던 윤혜진은 "억지로 이러는 게 아니라 너무 맛있다. 언니가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고 시누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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