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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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 김국진, 인생 3번째 대창에 '활짝'…"나 미치겠네" (먹자GO)

기사입력 2022.12.07 06: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식좌' 김국진이 곱창을 맛보고 웃음을 지었다.

6일 방송된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김국진, 김태원, 김준현, 김호영, 이대호가 부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호는 과거 부산을 방문했다가 식당을 들르지 않고 서울로 돌아간 김국진을 위해 고기 투어를 계획했다.



가장 먼저 돼지국밥집을 시작으로 암소갈빗집을 찾은 이들은 세 번째로 양곱창 맛집을 찾았다. 이대호와 김호영, 김준현은 소식좌인 김태원과 김국진을 오매불망 기다렸고, 먼저 김태원이 등장하면서 '미대남'들을 웃음짓게 했다.

앞서 두 차례 3GO에 실패했던 이들은 김국진이 가게로 등장하자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이에 김국진은 "밥 먹으러 오는 게 이렇게 환영받을 일이야?"라며 얼떨떨해했다.

그러면서도 이곳을 방문한 이유로 이대호를 꼽으며 "부산에 왔을 때 안타를 치면서 나를 3루로 오게끔 만들었다"고 말해 그를 감동케 했다.



주문한 대창이 구워지는 걸 본 김국진은 "정확하게 대창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음식을 살면서 지금까지 두 번 정도 먹어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대호가 구워낸 대창을 맛본 김국진은 활짝 웃더니 "하나만 더 줘 볼래? 나 미치겠네"라고 말해 이대호를 흡족하게 했다. 그러면서 "이게 정말 고소한 껌이네"라고 감탄했다.

사진= '먹자GO'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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