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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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숏클립 영상 많이 보면 우울증 지수 ↑" (연참3)

기사입력 2022.12.06 15:18 / 기사수정 2022.12.06 15:18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작가 곽정은이 숏 클립 영상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53회에서는 1세 연하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25세 대학생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남들과 달리 한복을 입고 클럽에 가거나 고민남을 화장해주는 등 데이트 때마다 황당한 상황을 벌인다고. 평범한 데이트는 하지 못하지만,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즐거워하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해한다.

그러나 언제부터 여자친구가 모든 게 재미없다며 우울해한다. 한혜진은 "감정이 널뛰나 보다"며 "자극이 없으면 하루를 헛 산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여자친구의 마음을 추즉한다.

이어 MC들은 평범하지 않은 데이트만 선호하는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숙은 "요새 숏 클립 영상을 보면 다들 재밌게 살지 않나. 나만 심심하게 사나 싶어서 자극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곽정은은 "숏 클립 영상을 많이 보다 보면 우울증 지수를 높인다고 한다. 자극적인 사건들의 시각으로 보면 자신만 재미없게 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주우재는 "어떤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데 세상에 재미없음이라는 게 존재할 수가 있나"라며 고민남과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재미만 찾는 여자친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혜진 역시 "재미라는 단어를 붙이는 순간 연애가 피곤해진다"며 동의한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는 다음 데이트 때 소개팅 룩으로 보자고 말한다. 하지만 그날 고민남 앞에 등장한 건 처음 보는 여자라고 해 과연 여자친구가 고민남에게 어떤 일을 벌인 것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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