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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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현장] 괴물이 다시 뛴다...김민재vs네이마르 개봉 임박

기사입력 2022.12.04 16:55 / 기사수정 2022.12.04 17:12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괴물이 돌아왔다. 김민재(나폴리)가 드디어 네이마르(PSG)와 맞대결을 펼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브라질전 경기 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오는 6일 0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H조에서 1승 1무 1패로 우루과이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G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조 1위로 올라왔다.

이날 선수단은 10분 간 라커룸 쪽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훈련장을 이동해 15분 간 공식 훈련을 이어갔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결장한 김민재(나폴리)는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브라질전 출격을 노린다. 그는 종아리에 여전히 테이핑을 하고 있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러닝 훈련에 참여하며 브라질전 출전 전망을 밝혔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우측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한 뒤 회복에 전념했다. 그러나 가나전에 위험을 무릎쓰고 출전을 강행했고 경기 후 통증이 이어졌다.

결국 김민재는 포르투갈전에 벤치에 앉은 채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워밍업에도 불참해 사실상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김민재를 대신해 나온 권경원(감바오사카)이 김영권(울산현대)포르투갈의 파상 공세를 막아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당시 소속팀이던 페네르바체에서 부상을 당해 벤투호 합류가 불발됐다.



대한민국은 이제 김민재를 보유하고 브라질과 싸운다. 조별리그 첫 경기 세르비아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가 훈련에 복귀해 한국전 출전 전망을 밝히면서 김민재와 네이마르의 맞대결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각각 나폴리와 PSG에서 수비, 공격의 핵심인 두 선수는 자신의 국가를 대표해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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