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04 16:55 / 기사수정 2022.12.04 17:12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괴물이 돌아왔다. 김민재(나폴리)가 드디어 네이마르(PSG)와 맞대결을 펼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브라질전 경기 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오는 6일 0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H조에서 1승 1무 1패로 우루과이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G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조 1위로 올라왔다.
이날 선수단은 10분 간 라커룸 쪽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훈련장을 이동해 15분 간 공식 훈련을 이어갔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결장한 김민재(나폴리)는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브라질전 출격을 노린다. 그는 종아리에 여전히 테이핑을 하고 있었지만, 밝은 표정으로 러닝 훈련에 참여하며 브라질전 출전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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