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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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지난해도 결별→결혼 준비 NO…"재결합 가능성?" (연예뒤통령)

기사입력 2022.12.02 09: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현아, 던이 지난해에도 한 차례 결별을 했고, 결혼 준비는 한 적이 없다고 알려졌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결별 처음 아니었다.. 현아 ♥ 던이 싸웠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근 6년의 공개 열애를 끝내고 결별한 현아, 던을 언급했다. 둘의 지인과 관계자들에게 연락을 돌린 이진호는 "지인들은 하나 같이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다만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성격 차이로 자주 다퉜다고 한다. 현아는 뭐든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인 반면, 던은 느긋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이라 자주 부딪혔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에는 던이 사랑꾼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실제 관계에서는 현아가 더 적극적이라고 한다. 그런 현아를 맞춰주기 위해서 던이 노력했다고 한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오는 부분이 외모였다. 과고 펜타곤 멤버 이던을 보면 지금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향 차이 때문에 자주 다툼이 있던 현아와 던. 이진호는 "오랜 연인이 그렇듯 두 사람 사이에서는 만남과 결별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이 과정을 통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단단해졌다"며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엄청나게 크게 다투면서 두 사람은 실제로 결별을 했다며 "한동안 냉기류가 흐르고 서로를 마주조차 하지 않아서 관계자들조차 이들의 이별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고.

결별이 기정사실화되던 시점에 현아, 던은 손 잡고 나타나며 재결합을 하게 됐다. 이진호는 "워낙 심각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위 지인들도 놀랐다고 한다. 이런 전력 때문에 절친들은 '완전한 결별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게 아니냐'며 재결합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현아, 던은 SNS에 반지 사진을 올리며 프로포즈를 암시하고, 현아가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설이 나왔다. 이에 이진호는 "전혀 결혼을 염두해두고 한 일이 아니다. 단 한 차례도 결혼식을 실제로 준비한 적이 없다. 현아 역시 '결혼은 무슨 결혼이냐'는 반응이다"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이진호는 "이번 결별은 이전 결별과 양상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 이전 결별들은 현아, 던의 갈등 극복과 화해가 이루어졌던 반면, 이번 결별은 공식적으로 대중들에게 '결별했다'고 밝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재결합을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결혼까지 가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아이돌 시장 자체가 연인, 결혼에 대해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앞선 열애 이슈로 회사와 갈등을 일으키고 회사를 나온 인물들이라 이 자체를 리스크로 보는 회사들도 많았다. 피네이션을 나오고 적지 않은 회사들과 미팅을 했지만 전속계약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다"라고 전했다.

또, 던의 경우에는 내년까지 군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진호는 "군 복무 기간 동안 관계가 유지되기 어렵다는 시선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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