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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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 아르헨 감독의 불만 “쉴 시간이 없다”

기사입력 2022.12.01 08:35 / 기사수정 2022.12.01 08:35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이 폴란드전 승리로 조 1위 진출에 성공했음에도 경기 일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3차전에서 폴란드를 2-0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했던 아르헨티나는 이후 멕시코, 폴란드를 잡아내면서 극적으로 조 1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내내 폴란드를 몰아붙이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이은 공격에 이어 전반 36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메시는 1차전과 달리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무승부를 거둔다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었기에 후반 시작부터 폴란드를 압박했다. 결국 후반 1분 알렉시스 마칼리스테르와 후반 2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해낸 경기력에 만족한다. 쉬운 경기가 아니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히며, “우리는 1승 1무를 거둔 폴란드를 상대로 이겨야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우 어려운 게임이었지만, 올바른 해결 방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선수들은 매우 훌륭했고,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경기 결과는 보람 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호주가 프랑스보다 쉬운 상대인 것 같다는 질문에는 단호했다.

그는 “모든 경기가 어렵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릴 이겼고, 아무도 그걸 예상하지 못했었다. 축구는 경기마다 다르며, 잘 뛰어도 질 수 있다”라고 월드컵 경기의 어려움을 언급했고, “호주가 쉬운 경기가 될 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라며 강조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일정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우리는 쉴 시간이 없다. 우리가 조 1위로 올라가지만, 더 짧은 시간을 쉬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며 1위에도 불구하고 2위 호주에 비해 짧은 시간 훈련과 휴식을 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우승에 대한 질문에도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이렇게 계속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후보도 아니다. 그저 어렵게 싸우는 팀이다. 오늘 우리가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오는 4일 오전 4시 카타르 알라얀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D조 2위 호주와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사진=AFP/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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