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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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박한별, 리지, 가인 '아무리 먹어도 날씬한 그녀들'

기사입력 2011.05.03 20:25 / 기사수정 2011.06.23 18:0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정려원이 폭식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정려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yoana81)에 '봄에는 나물을! 부추비빔밥 맛 난다우'라는 글과 함께 식사 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편안한 복장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을 한 그는 큰 밥그릇에 밥을 잔뜩 비벼 입안에 넣고 넋이 나간 듯 코믹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맛있어서 정신줄 놓은 듯", "저거 한 그릇 다 먹을 수나 있을까?", "망가져도 예쁘다",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안찌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정려원의 폭식 사진이 관심을 모으며 마른 몸을 가진 스타들이 의외의 먹성을 보인 사진에 눈길이 가고 있다.

박한별

배우 박한별 역시 인형같이 가녀린 몸매의 소유자이지만 고칼로리 음식을 먹는 일명 '염장샷' 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박한별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starlyshop)에 "1차 비빔당면, 2차 냉채족발과 순두부찌개, 3차 호떡 휴 배부르다. 개인적으로 호떡이 젤 맛있었음. 다음번에는 꼭 밀면과 돼지국밥과 대구탕을 먹어보도록 할께용 부산 안뇽"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맛있어 보인다", "저렇게 많이 먹는데도 살도 안찌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지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쉴새없이 과자를 먹고 있는 사진이다.

168cm에 44kg의 날씬한 몸매를 가진 리지는 최근 소속사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pledisboss)에 '과자에 대처하는 리지의 자세'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리지는 종이를 접어 퍼 먹는 모습부터 다 먹은 과자봉지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먹고도 몸매가 유지되나?", "과자 먹는 모습도 귀엽다"등의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가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는 사진이다.

지난해 한 네티즌에 의해 포착된 이 사진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가인는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라면 먹는데만 열중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인도 라면이란 음식을 먹을 줄 아는 생명체였다니 새삼 놀랍네요", "후후 불면서 받쳐먹는건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다 똑같구나"등의 글을 올리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려원, 박한별, 리지, 가인 ⓒ 정려원·박한별 트위터, 플레디스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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