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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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TG 누르고 꼴찌 탈출!

기사입력 2005.03.09 10:38 / 기사수정 2005.03.09 10:38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19

30

34

16

99

원주 TG삼보 엑써스

20

26

19

23

88



전자랜드

문경은  37득점(3점슛 8개) 1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
루커      20득점(덩크슛 2개)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
화이트  13득점(덩크슛 2개) 6리바운드 12어시스트 1스틸 1블록
김도수  1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박훈근  9득점 2어시스트
김태진  4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박규현  4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박상률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TG삼보

신종석  19득점(3점슛 1개)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3블록
스토리  18득점(3점슛 2개, 덩크슛 1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이상준  14득점(3점슛 3개)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블록
강기중  14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왓킨스  10득점(덩크슛 2개)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장영재  10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윤제한  2득점 1어시스트 
한상민  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자랜드는 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문경은의 3점슛과 루커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신기성, 김주성, 양경민 등 주전이 빠진 TG삼보를 99-88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경기가 없었던 LG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0.5게임차로 단독 9위로 올라섰다.

양팀은 전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벌였다. 전자랜드는 초반 문경은과 루커의 공격으로 점수를 쌓아갔고 TG삼보는 이상준과 신종석의 패기로 공격을 이끌어갔다. 2쿼터에서 이상준, 스토리의 3점슛이 살아나면서 공격의 중심을 이루었지만 문경은의 3점슛과 김도수, 루커의 골밑 공격으로 인해 전자랜드가 49-46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에서 문경은의 3점슛 4개와 루커와 화이트의 골밑슛을 앞세워 TG삼보를 83-65로 압도적으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7분 27초 전 문경은의 3점슛을 성공시켜 88-69, 19점차까지 달아났다. 강기중, 장영재, 신종석의 분전으로 추격을 했지만 주전이 빠진 TG삼보가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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