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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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주상욱, 조재윤과 낚시 맞대결에 "지지 않겠지" (세컨 하우스)

기사입력 2022.11.29 16:31 / 기사수정 2022.11.29 16:3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세컨 하우스’ 주상욱과 조재윤이 양보 없는 낚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는 40대 찐친이자 연예계 대표 강태공인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남 강진에서 꿈에 그리던 바다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강진의 마량항을 찾은 두 사람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설레는 마음을 폭발시켰다. 

조재윤은 승선 전부터 "우리의 로망이었다. 낚시하고 싶어서 '세컨 하우스'를 꿈꿔온 것 아니냐"라며 미소를 만개하고 주상욱은 "몇 시간 못 자고 나왔지만 너무 기분 좋다"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의 대상 어종은 감성돔으로, 두 사람은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며 출항에 나섰다. 

주상욱은 "드디어 우리가 갈 길을 찾은 것 같아"라며 한껏 기대를 끌어올렸고 조재윤은 바다 위 일출에 힐링을 만끽하면서 "진짜 아름답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기도까지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만선을 기대하며 야심 차게 낚싯대를 던졌지만 금세 초조해지는 표정을 지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주상욱은 "처음부터 느낌이 안 좋다"며 잔잔한 바다를 향해 불안감을 드러내다가 "설마 형에게 지진 않겠지?"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바로 그때, 조재윤이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첫 감성돔을 낚은 조재윤은 "내가 왕이로소이다!"를 외치며 성공의 기쁨을 폭발시켰고 선상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했다.

좌절한 주상욱은 바다를 향해 "정말 잡고 싶다!"를 외치다가 이내 "난 어복이 없나 봐"라며 자책하기에 이르렀다고 해 절친에서 경쟁자가 된 두 사람의 대결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로망과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그려내고 있는 주상욱과 조재윤의 낚시 대결 현장은 어땠을지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30분 '세컨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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