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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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이달의 소녀 퇴출 후 첫 입장…"부끄러울 일 한 적 없어" [전문]

기사입력 2022.11.28 20:39 / 기사수정 2022.11.28 20: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태프에게 욕설 및 폭행 등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이달의 소녀(LOONA)에서 퇴출당한 츄가 입장을 밝혔다.

28일 오후 츄는 "안녕하세요, 츄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입장이 전해지는 대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며 "걱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를 제명 및 퇴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었다"고 이유를 밝혔으나, 많은 이들은 이같은 발표에 오히려 소속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에 블록베리 측은 28일 다시금 입장문을 통해 "언론에 츄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을 목적으로 한 글이 아니"라면서 "해당 사실 관계와 관련해, 억울한 일이 있거나 바로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사자분들이 직접 밝혀야 할 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츄 전문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위로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하여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습니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대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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