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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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득남…'우월 DNA' 2세 벌써부터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22.11.28 18: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이 결혼 8개월 만에 품에 안은 아들에 대한 관심이 뜨껍다.

27일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손예진이 오늘(27일)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당초 12월 출산 예정이었던 손예진은 예정일보다 이르게 득남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현빈,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고, 약 1년 만에 부부가 되었다.



결혼식부터 신혼여행까지 연신 화제를 모았던 부부는 결혼 두 달 만에 임신설에 휩싸였다. SNS를 통해 공개된 근황 사진 속 손예진의 배가 살짝 나온 것 같다는 것. 이에 소속사는 지난 5월 "임신이 아니다"라며 "좋은 일이 있으면 먼저 알리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지난 6월 손예진은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뷰에서 현빈은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며 "주변에서 눈 앞에 진짜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많이 얘기하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너무나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결혼 3개월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를 보냈다. 특히 아이의 성별이 아들로 알려지자 태어날 2세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손예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우월한 유전자들의 조합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현빈은 영화 '하얼빈' 촬영을 위해 내년 1월 20일 라트비아로 출국한다. 이에 앞서 현재 몽골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현빈은 손예진의 출산을 함께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소속사, 온라인 커뮤니티, 손예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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