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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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부상 달고 11분 더 뛰었다...남은 경기 출전도 확신"

기사입력 2022.11.25 12: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치치 브라질 감독이 발목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가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이 된 브라질은 앞서 0-0으로 비긴 카메룬, 스위스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전반전 세르비아의 타이트한 수비에 고전한 브라질은 후반전 비니시우스, 네이마르를 필두로 공격력이 살아나며 순식간에 2골을 넣었다.

후반 17분 네이마르가 박스 안에서 수비 이목을 끌었고, 이어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것을 히샤를리송이 밀어넣었다. 후반 28분에는 비니시우스가 내준 패스를 히샬리송이 트래핑 후 오른발 시저스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선수 교체를 통해 로테이션까지 돌리며 월드컵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다.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빠져나간 것. 브라질 팀닥터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MRI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최소 24시간, 최대 48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스위스와의 2차전까지 4일 남은 브라질은 그 전까지 네이마르가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치치 감독은 아예 네이마르가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치치는 "나는 네이마르가 남은 경기에서도 뛸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네이마르는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11분을 더 뛰었다. 팀을 돕기 위해서다. 매우 훌륭한 정신력"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네이마르도 교체 아웃된 후 벤치에서 동료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크게 심각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번 경기에서 세르비아 선수들에게 집중 견제를 당했다. 이번 경기에서만 9번의 파울을 당해 지금까지 대회 최다 피파울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D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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