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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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무패행진은 계속...브라질, 88년간 WC 첫 경기 무패

기사입력 2022.11.25 09:0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역시 브라질이었다. 세르비아를 상대로 완승을 따내며 88년간 월드컵 첫 경기에서 패하지 않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G조 1차전서 후반전 히샤를리송의 멀티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전날 카메룬을 1-0으로 제압한 스위스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전반전 세르비아 수비에 막혀 고전했던 브라질은 후반전 비니시우스, 네이마르를 필두로 한 공격이 살아나면서 맹폭을 가했다. 슈팅 22개를 때려 8개를 유효 슈팅으로 만들었고, 2개가 골로 연결됐다.

공격진의 개인 능력과 빠른 공수 전환 속도 등 우승 후보 1순위다운 경기력을 보여준 브라질은 통산 6번째 월드컵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실 월드컵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국가가 바로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통산 5회 우승(1958, 1962, 1970, 1994, 2002)으로 역대 최다 우승국이며, 우승컵인 줄리메 컵을 영구소장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유일한 국가다.

최근에는 우승과 다소 멀어졌지만 역대 성적을 보면 브라질을 따라올 국가가 없다. 압도적인 성적은 기록이 증명한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 최다 진출 국가(22회)이며 최다승(74승)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의 압도적인 승률에는 첫 경기에서의 성적도 한몫 차지했다. 브라질은 1934 이탈리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페인에 1-3으로 패한 후 88년 동안 단 한 번도 첫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무려 20경기에서 17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크로아티아에 2번 승리했고, 북한을 상대하기도 했다. 최다 득점 경기는 총 11골이 터진 1938 프랑스 대회 폴란드전(6-5 승)이었다. 첫 무승부는 1974 서독 대회 유고슬라비아전(0-0)이었고, 가장 최근 무승부는 지난 2018 러시아 대회 스위스전(1-1)이었다.

사진=AP/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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