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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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이션 시티 스타 된 '한복녀' "한국 승리...박빙 스코어 되면 재밌을 것" [한국-우루과이]

기사입력 2022.11.24 22:36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알리기 위해 한복을 입은 박진민 씨(33)는 이날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중 하나였다.

대한민국과 우루과이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선다. 김승규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이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정우영과 황인범이 지키고 2선은 나상호, 이재성, 손흥민, 최전방에 황의조가 출격한다.

우루과이는 4-3-3 전형으로 맞선다. 세르지오 로체 골키퍼를 비롯해 마티아스 올리베라, 호세 히메네스, 디에고 고딘, 마르틴 카세레스가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마티아스 베시노를 비롯해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지키고 최전방에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수아레스, 파쿤도 펠레스트리가 나와 득점을 노린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박진민 씨는 17일 카타르에 입국해 월드컵을 기다렸다. 한국에서 수상 플라이보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박 씨는 “들어와서 개막식 경기를 보고 어제 독일과 일본 경기도 봤다”라며 기적의 현장을 참관했다고 말했다.

박 씨는 독일을 응원했다면서 “독일이 져서 슬펐지만, 그래도 일본을 보면서 우리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박 씨는 이날 경기장에 한복 차림과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붉은 뿔 머리띠를 하고 경기장을 찾아 많은 인파들로부터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박 씨는 “한국에서 한복을 가져왔다. 다른  분들이 이런 복장을 입고 오실 것 같아서 저는 외국인들에게 ‘이런 전통 의상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입게 됐다”라고 답했다.

박 씨는 오늘 경기를 예상해달라고 하자 “일단 제가 보기에 한국이 이길 것 같다”라면서도 “스코어가 박빙이 된다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바라는 득점자로는 역시나 손흥민을 꼽았다.

사진=도하, 김정현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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