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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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 잘 부탁해요" 김혜윤, 스태프까지 챙기는 통 큰 선물 (바달집4)[종합]

기사입력 2022.11.24 2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바퀴 달린 집4' 김혜윤이 로운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로운에게 감동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7회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손님 김혜윤, 이재욱이 가을의 멋과 맛이 공존하는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로운은 성동일에게 "제가 너무 애정 하는 친구들이다"라며  김혜윤, 이재욱을 소개했다.

성동일은 로운, 김혜윤, 이재욱을 보더니 "드라마에서 쓰리샷 있었을 것 아니냐. 렌즈를 가까이 당기지를 못했겠는데?"라며 이들의 키 차이를 언급했다.

이재욱은 "그래서 혜윤이 밑에 박스 깔고 (촬영했다)"며 "박스를 거의 레드카펫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운은 "가끔씩 혜윤이가 머리 안 감고 오면 정수리 냄새가 살짝"이라고 말했고, 이재욱은 "무슨 소리냐 그게"라며 웃었다. 김혜윤은 "머리 감고 왔다"며 맞받아쳤다.



로운은 "정말 애정 하는 친구들이다. 2019년도에 작품 했을 때 다 신인이었다. 같이 카페 가서 대본 공부하고 그랬다"며 이재욱, 김혜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재욱은 직접 만든 티라미수를 준비해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혜윤은 "대박. 직접 만들었다고?"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 또한 "냄새가 기가 막히다"라며 감탄했다. 김혜윤은 "저는 뭘 직접 만들어오진 않았고"라며 꿀설기를 꺼냈다. 이어 "백설기인데 꿀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석우 잘 부탁드린다고 떡을 스태프분들 것까지 스티커 붙여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로운은 "고맙다. 혜윤아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재욱은 로운을 언급하며 "오늘 좀 많이 신나지 않았냐"고 이야기했고, 성동일은 "나 또한 굉장히 텐션이 업 되는 것 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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