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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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켈레톤 대표팀 "3년 만의 미주 월드컵, 기대되고 설렌다"

기사입력 2022.11.24 10:1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시즌 첫 월드컵에 참가하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김지수(28·강원도청),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자신감을 전했다.

김지수와 정승기는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높은 난이도와 속도로 악명 높은 캐나다 휘슬러 트랙에서 열리는 2022/23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달 14일 오스트리아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던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하루 앞으로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첫 대회를 앞둔 김지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미주 월드컵이 미개최 됐다. 정말 오랜만인 미주 대회라 설렌다"며 "한 달 동안의 전지훈련은 새로운 썰매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아직 적응하는 중이지만, 좋은 속도감을 느끼고 있어 대회도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정승기 역시 "3년 만에 미주에서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기대되고 설렌다. 여름부터 나뿐만 아니라 코치, 감독님 그리고 전담 트레이너분들까지 열심히 준비한 것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고, 함께 고생하며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이런 자신감은 월드컵 공식훈련 결과에도 반영됐다. 대회 개최 전 치러지는 공식훈련에서 김지수와 정승기는 서로 스타트 순위 1위를 다퉜으며, 정승기는 주행에서도 1위를 보이는 등 김지수와 함께 TOP10 안에 꾸준히 드는 결과를 보였다. 현장 지도자는 "한국 대표팀의 썰매 속도가 상위권에 속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노력 중이다. 팀 내 분위기도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공유했다.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3시 30분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미국 파크시티 월드컵을 거쳐, 3차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월드컵 참가 후 귀국하여 크리스마스 브레이크 기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유럽 대륙 내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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