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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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뛰어도 우루과이가 이길 것" 슈퍼컴퓨터의 냉정한 판세 예측

기사입력 2022.11.23 19:00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벤투호의 우루과이전 승률을 예측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승리 확률은 24.9%로 낮았다.

'옵타'가 23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결과 예측에서 우루과이가 56.2%의 확률로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승리 확률은 24.9%, 무승부는 18.9%였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 6패로 절대 열세다.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초기였던 2018년 10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2-1로 승리하기는 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루과이가 앞선다는 평가다. 

'옵타'는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벤투호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우루과이전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우루과이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옵타'는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른다고 해도 우루과이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며 "우루과이는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4경기를 모두 이겼다"고 설명했다.

다만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득점을 기록한다면 박지성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득점하는 역대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며 "손흥민이 올 시즌 다소 주춤했지만 '한국 승리의 부적'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더 많은 걸 기대할 수 있다"고 희망적인 분석도 내놨다.

'옵타'가 한국의 전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고 있지만 예측이 항상 적중하는 건 아니다. 실제 지난 22일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옵타'는 아르헨티나의 승리 확률을 80.2%, 사우디의 승리 확률을 6.9%로 내다봤지만 결과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AP/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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