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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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천원짜리 변호사'→'재벌집 막내아들' OST 제작·투자

기사입력 2022.11.22 13:1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다날엔터가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 제작 참여 및 투자로 글로벌 유통사로 부상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드라마 속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OST 유통사로 꾸준히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둔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이어 후속작인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주연의 SBS '소방서 옆 경찰서' OST로 배턴을 작품에 힘을 더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신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참여도도 돋보인다.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타이거 JK, 김경호, 딘딘, 쿤타, 강허달림, 플로라 등이 OST 주자로 참여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소방서 옆 경찰서' 역시 몬스타엑스 기현, 스탠딩에그를 시작으로 최정상급 가수들의 대거 합류가 예정돼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아이 강석화, 알리 등이 가창에 참여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비롯해 KBS 1TV '내 눈에 콩깍지', KBS 2TV '태풍의 신부', MBC '마녀의 게임' 등 주말, 일일 드라마 OST 유통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또한 단 3회 만에 시청률 10.8%를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송중기 주연의 JTBC '재벌집 막내아들' OST 유통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돼 2022년 드라마 유료 가입자 1위에 랭크된 화제의 웹툰 '약한영웅' OST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다양한 드라마 OST 유통은 물론, 글로벌 서비스와 제작까지 더욱 집중해 IP(지식 재산권)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명실상부 콘텐츠 사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LL, 스튜디오S, 더하기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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