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18 16:50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국가대표가 된 소감을 전했다.
18일 IHQ 바바요(babayo)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은 김민경의 출국길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민경은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탄사격연맹) 사격 국가대표 자격으로 이날 오전 대회 장소인 태국 파타야로 떠났다.
김민경은 공항으로 가는 차량에서 팬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민경은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운을 뗀 후 "제가 지금 여러분 덕분에 IPSC 국제 대회에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까지는 실감이 안 나는 느낌이었는데 공항이 가까워지니까 '진짜 가는구나', '내가 지금부터 민경장군, 연예인 김민경이 아닌 국가대표의 삶을 살러 가는구나' 싶다"며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민경은 또 "먼저 떠난 스태프들이 덥다고 하는데 제가 더운 걸 정말 싫어한다"며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땀을 엄청 많이 흘리다 오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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