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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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준비 완료'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문브레이커'로 유저 공략 정조준 [2022 지스타]

기사입력 2022.11.18 14:2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크래프톤이 이번에 신작으로 똘똘 뭉쳤다.

크래프톤은 지난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2'에 참여, 다양한 게임 IP를 체험존과 무대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에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해왔다.

특히 '지스타 2022'에서는 크래프톤의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브레이커'를 직접 플레이해보며 미리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 한 겨울에 더 오싹한 호러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320년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최고 수준의 경비 시설을 갖춘 교도소인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탈출하며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올해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이 펼쳐졌다. 특히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라 더욱 인상 깊다. 



오랜만에 긴장감과 스릴이 넘치는 호러게임이 찾아온 것 같다. 공포 게임 마니아들에게 희소식! 현장에서 시연해보니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다소 조작법은 어려웠지만 호러게임 답게 잔인한 그래픽과 으스스한 분위기가 인상적었다. 

피범벅이 된 적들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오싹함을 더한다. 마치 그 상황에 직접 마주한 것 같은 실감 나는 느낌이 공포감을 배가시킨다.



> 전략에 전략을 더한다…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Moonbreaker)'

'문브레이커'는 해저 탐사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개발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이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는 게 큰 포인트. 여기에 전략적인 판단으로 상대의 부대와 전투를 펼치는 게 중요하다.



초심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 부대 설정도 인상적이다. 또한 턴을 얼마만큼 잘 쓰느냐에 따라 적을 공략할수도 오히려 제 꾀에 빠질 수도 있는 점이 게임에 대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을 실시하며 취향을 맘껏 뽐낼 수 있다. 크래프톤 측은 "다양한 장식들을 수집해 미니어처를 꾸미고 유닛의 효과를 추가할 수도 있으며, 매 시즌 보상으로 제공되는 한정판 장식들을 활용해 더욱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유명 인플루언서도 즐기는 크래프톤의 신작

크래프톤은 지난 17일부터 여러 인플루언서와 함께 직접 게임을 해보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파트너(인플루언서)와 현장 관람객의 1:1 스페셜 매치 프로그램이 열렸다. 17일에는 미라클, 19일에는 BJ싸패가 출연한다. 관람객이 파트너(인플루언서)를 상대로 기록하는 킬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파트너 크리에이터 세드, 성민이 현장 관람객과 함께 신규 모드를 플레이한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새로운 미니게임, 팀 데스 매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매치 참여자를 비롯해 퀴즈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그 중에서도 침착맨이 크래프톤에 뜬다. 100만 구독자를 넘어선 침착맨은 오는 19일 크래프톤 부스를 찾아온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보는 게임 리뷰를 진행하며 현장 부스 체험기와 플레이 소감을 비롯해 간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하는 연예인들도 방문 예정이다. 올해 배린사관학교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에 입문한 런닝맨 MC 4인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가 배틀그라운드 상식 퀴즈, 배틀그라운드 술래잡기 세션 등 배틀그라운드를 분석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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