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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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이어 ♥안나까지, 정체불명 영상 게재…해킹 당했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1.14 10:0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아내 안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의문의 영상이 올라왔다.

13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Adobe Lightroom Crack // Install + Tutorial // Activation // Free Download 202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어도비(Adobe) 사의 프로그램인 라이트룸(Lightroom) 크랙 설치법이 담겼다. 안나는 채널을 통해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의 일상과 근황을 업로드해왔다. 이에 뜬금없는 크랙 설치법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해킹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박주호의 유튜브 계정에도 지난 12일 어도비 사의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크랙 설치법 영상이 올라와 해킹 의심을 샀다. 해당 영상은 현재 지워진 상태다.

누리꾼들은 "안나님 계정 해킹당한 것 같아요", "박주호 선수님 가족들 다 해킹당하셨네", "부부가 같은 PC를 사용하니 해킹당한 듯", "빨리 계정 되찾으셔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추가 피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주호와 스위스인 안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주호는 나은, 건후, 진우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에서 안나와', 커뮤니티, 안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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