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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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소야와 ♥핑크빛?…5개월 전 김종국이 소개

기사입력 2022.11.16 09:08 / 기사수정 2022.11.16 10: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딘딘이 '김종국 조카' 소야와 썸 기류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국주의 초대로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과 함께 캠핑을 떠난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남창희에게 "(김)종국이 형 조카 분에게 차이지 않았냐"면서 앞서 김종국이 소야에게 관심을 보였던 남창희에게 소야를 소개해줬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남창희는 "차이다니요"라고 당황하며 "그냥 인연이 아니었던 것이지, 차인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딘딘은 "나한테 번호를 주셨다"고 말하며 소야와 가끔 연락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딘딘은 "소야 님이 우리 집에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을 사서 갖다주셨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남창희에게 "너한텐 선물 안 줬냐"고 다시 물었다.

이에 남창희는 "저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다. 전화번호도 모르고 그냥 모른다"고 씁쓸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지난 6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창희와 딘딘이 소야에게 호감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종국은 남창희, 딘딘과 축구를 했고, 소야는 김종국의 연락을 받고 축구장을 찾았다. 이후 김종국, 남창희, 딘딘, 소야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김종국은 "소야 너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이에 소야는 "착하고 자상하면. 다 보통 이상형이 비슷비슷하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국은 "외모를 어느 정도까지 신경 쓰냐. 1에서 10이면"이라며 자세히 물어봤고, 소야는 5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후 딘딘은 소야의 모습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고, 김종국은 "소야 전화번호 걸고 팔씨름 한 판 해라"라고 제안했다. 이후 딘딘은 남창희와 팔씨름에서 여유롭게 승리하며 소야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게 됐다.



김종국의 조카로 잘 알려진 소야는 2010년 소야앤썬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해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등 다양한 노래를 통해서 대중과 소통해왔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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