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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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오승아, 박하나 '생존' 알았다…증거 빼돌려 (태풍의 신부)[종합]

기사입력 2022.11.11 20:41 / 기사수정 2022.11.11 20:41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태풍의 신부' 손창민과 오승아가 박하나의 생존 소식을 알게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홍조이(배그린 분)에게서 강바람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 강바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산(손창민)은 비서에게 배순영(최영완)이 살아 돌아온 것을 언급하며 강바람의 사망 사고를 다시 알아보라고 시켰다. 

이를 듣던 강바다는 "왜 바람이를 죽이려고 했는지 묻지 않겠다. 대신 아버지를 돕게 해달라. 먼저 아버지 아들 입부터 열어보겠다. 순영 언니가 태풍 오빠한테는 솔직하게 털어놨을 수 있으니까"라며 강백산의 편이 될 것을 약속했다. 

강태풍의 병실에 들른 강바다는 홍조이에게서 온 전화를 대신 받게 됐다. 홍조이는 강태풍의 부탁으로 강바람이 살아 있는지 조사 하고 있던 상황. 

홍조이는 "바다 씨도 기뻐해라. 동생 분 살아있다. 강바람 씨가 지냈을 만한 곳 알아냈다"며 바람의 생존 사실을 알렸다. 



강바람에 관한 자료를 들고 강태풍을 만나러 온 홍조이는 병실 앞에서 강바다를 만났다. 

홍조이는 "확인해보니 동생 분 당했다는 교통사교 자료가 없더라.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동생 분 사망한 그 해 무연고 사망자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강바다는 "오빠에게 대신 자료를 전해주겠다"며 "오빠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바람이를 찾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한편 자신이 자란 보육원으로 선물을 들고 찾아간 은서연은 강바람을 찾기 위해 여러 보육원을 파헤치고 다니는 강백산과 강바다를 발견했다. 

두 사람을 발견한 은서연은 급하게 숨었지만 강백산이 낌새를 챈 것으로 마무리 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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