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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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 "초등생들 사인 요청 多"→'20주년' 노을 "신인 때 야단 많이…" (파워타임)[종합]

기사입력 2022.11.08 14:42 / 기사수정 2022.11.08 14:4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파워타임'에 그룹 노을과 경서가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노을과 경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경서의 노래가 엄청 인기더라. 초등학생들이 즐겨 부르면 그 노래는 뜬거라는 말도 있지 않냐"고 말하며 경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경서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처럼 어린 친구들이 싸인을 많이 받으러 온다"고 덧붙였다.

경서는 지난달 30일에 발매한 신곡 '고백 연습'에 대해 "고백을 하기 전 풋풋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고백 연습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경서는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고백해 본 적이 있다"고 부끄러워했다.  



데뷔 20주년 앨범 '스물'로 돌아온 노을을 향해 최화정은 "멤버의 변화나 사건사고 없이 건강한 청년들이 건강한 삼촌들이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최화정이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활약했던 노을의 신인 시절을 언급하면서 "야단도 많이 맞았다"고 장난을 치자 노을 멤버들은 순순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최화정을 당황하게 했다.

강균성은 "누나가 너무 예뻐해주셨다"고 감사를 표한 반면 전우성은 끝까지 "누나의 야단으로 많이 단단해졌다.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을은 최근 콘서트 포스터부터 포토 카드까지 많은 촬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화정이 포토 카드를 가지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지 의심스레 묻자 이상곤은 "서로 바꾸려고 난리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누가 제일 포즈가 좋냐는 질문에 강균성은 "촬영할 때 포즈가 다 비슷하다. 사진 작가님들이 수천 장 찍으면 세 장 건진다"고 말했고 이상곤은 "발라드 가수들이 포즈를 잘 못잡는다"고 덧붙였다. 

또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중인 노을은 "왜 어느 지역에는 안 오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강균성은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모든 가수들이 콘서트를 하다보니까 대관이 너무 어렵다.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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