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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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신 "가족 다 떠나고 혼자 살아…뷰 좋아 집 못 떠났다" (건강한 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01 07: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건강한 집' 배우 엄유신이 혼자 사는 집과 자기관리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 CHOSUN 교양 프로그램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이하 '건강한 집')에는 배우 엄유신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T사 공채 10기 출신 엄유신은 MC 조영구에게 집을 소개했다. 조영구는 "베이지톤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다"며 곳곳에 황금빛 소품과 장식장이 포인트"라고 이야기했다. 



대왕대비 이미지에 맞는 화려한 소품들과 원목 몰딩, 고풍스러운 느낌의 원목가구와 안방에도 위치한 황금 장식장이 감탄을 자아냈다.

엄유신은 '포근하고 아늑하다. 혼자살기에는 너무 좋다'는 조영구의 칭찬에 "가족들이 다 떠나서 나 혼자 있으니까 집을 줄였더니 답답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임시로 살려고 들어온 집인데 여기 뷰(전망)가 너무 좋아서 못 나가고 있다"며 19년 째 해당 동네를 못 떠나는 이유가 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엄유신은 "응접실에 앉아 있으면 하늘만 보인다"며 전망을 자랑했다. 출연진 또한 "너무 뷰가 좋다", "그림 엽서 같다",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라며 전망을 극찬했다.

이어 엄유신은 집 앞에 위치한 공원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곳. 550m 공원을 한 8바퀴 정도 돌면 땀이 확 난다"고 덧붙였다.

조영구는 "내가 하늘과 땅 사이에 딱 있는 느낌이다"라며 의자에 앉아 전망을 감상했다.



이어 엄유신은 황금빛 장식장을 공개했다. 장식장 안에는 코끼리 소품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엄유신은 "내가 코끼리를 좋아한다. 큰데도 이상하게 귀엽다"며 취향을 밝혔다. 

엄유신의 집에는 옥으로 만든 코끼리부터 화려한 문양의 코끼리, 태국여행에서 구매한 코끼리, 황금빛 코끼리 등 다양한 장식품이 가득 차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좋아하는 여행을 열심히 다니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다니고 집에서도 운동기구로 운동을 한다"며 자기관리를 꾸준히 한다고도 밝혔다. 

한편, 엄유신은 '음식을 드시는 걸 보니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는 질문에 "나이가 드니까 무릎도 안 좋고, 관절염도 생긴다"며 "통증이 생기면 대부분 진통제를 먹지 않냐. 내 위가 약해서 아프더라. 역류성 위장병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위장약을 오래 먹었다"며 "비즈왁스알코올을 열심히 섭취중이다. 위와 관절을 위해 먹고 있다"며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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