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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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불후' 14회 출연, 12번이 탈락…자존심 안 상해" [종합]

기사입력 2022.10.29 19: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불후의 명곡' 박재정이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79회는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플라워, KCM, 가희, 박재정, GHOST9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앞서 1부에서는 몽니, 이지훈,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가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이지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지훈은 우승 소감으로 아내를 향해 "트로피 하나 더 생겼네? 이제 우리 아기가 생길 차례인가?"라며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솔로로 약 2년 만에 출연했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역대 출연 가운데 가장 욕망에 불타 있다고 한다"며 말을 건넸다.

박재정은 '불후의 명곡' 총 14회 출연해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준현은 이에 대해 "14번을 출연했는데 2승밖에 못해봤다. 그것도 2연승이 아니고"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나머지 12번은 다 탈락했다는 거다"라고 말했고, 박재정은 "자존심은 안 상하는 게 또 나오면 되니까"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재정은 "그래도 14번 출연하면서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다"라고 말했고, KCM은 "재정이 리허설 때부터 봤다. 이번 무대 기대하셔도 좋다"며 기대감을 안겼다.

김준현은 "진짜 많이 물리적으로 쏟아부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 말했고, 이에 박재정은 "이번에는 크게 준비를 해봤다. 콘서트 멤버분들을 많이 모셨다"며 스트링팀, 총괄 음악감독, 그랜드 피아노를 언급했다. 또한 "콰이어만 서른 분을 모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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