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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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신혼집, 더 특별한 이유…"집주인이 인테리어 다 해줘"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10.28 17:16 / 기사수정 2022.10.28 17:1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신혼집이 더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벌 조심! 꿀이 뚝뚝. 사랑으로 가득 찬 박수홍의 러브 하우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박수홍은 신혼집과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제 아들이다"라며 반려묘 '다홍이'를 소개했다. 그는 "'다홍이' 아침 준비가 최우선 일과"라고 전했다.

이어 신혼집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깨 소금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처음으로 내가 마음이 정착된 느낌이다"라며 "그 전에는 열심히는 살았고, 누군가를 위해서 살았지만 붕 떠있었다. 지금은 안정된 기분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행복해야 하는 이유,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신혼집이 더 특별한 이유에 대해 박수홍은 "(부동산 계약 당시) 집주인께서 인테리어를 선물해 주셨다. 제 목소리를 알아보시고 저를 안아주시면서 괜찮다고 보증금도 깎아주시고"라며 웃었다.

그는 "(집주인이) 내가 인테리어 다 해놨으니까 그냥 들어와서 살라고 하더라. 커튼부터 조명까지 집주인이 해주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제 주변의 모든 분들이 밥 사주시고 기운 넣어주셨다"며 손헌수, 박경림,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을 언급했다.

또한 "그 외에 재석이가 '형 결혼식도 못 올리고 결혼하니까, 내가 결혼 선물해 줄게'라며 선물을 해줬다. 최신식 드럼세탁기에 건조기까지 붙어있더라"라며 유재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편스토랑'은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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