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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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 정체는 클라씨 윤채원…"MBC의 딸로 활동할 것" (복면가왕)

기사입력 2022.10.23 19:01 / 기사수정 2022.10.23 19: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복면가왕' 그룹 클라씨 윤채원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총각김치의 자리를 쟁탈하기 위해 복면가수 8인의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탈락하게 된 윤채원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노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윤채원은 "안녕하세요. 저는 클라씨의 메인보컬 윤채원이라고 합니다"라며 밝게 인사를 건넸다.

1라운드에서 애즈원의 'Day By Day'를 부른 윤채원은,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른 소감을 전했다. 윤채원은 "어떻게 하면 애즈원 선배님처럼 예쁘고 달콤하게 잘 부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MBC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윤채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한 것도 아직 실감이 안나는데"라며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출연해 보고 싶었는데 감회가 색다르고 기쁘다"고 전했다.



MC 김성주는 "(윤)채원씨가 야망이 대단하다"며 "MBC의 딸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윤채원은 "저희 그룹 클라씨가 MBC에서 태어났으니까 MBC가 부모님 아니겠냐. '라디오스타'도 출연하고 MBC의 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데뷔한 지 6개월밖에 안된 신인 친구인데 너무 잘해서 놀라고 있었다. 저는 데뷔하고 6개월 차에 뚝딱거렸던 것 같은데 6개월 티가 안 날 정도로 잘하고 있다"며 "멤버들 없이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흐뭇하고 뿌듯하게 보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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