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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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박성웅 vs 손님 정만식, 수금 대란…"오늘이 제일 스트레스" (배우는캠핑짱)

기사입력 2022.10.23 17:30 / 기사수정 2022.10.23 17: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는 캠핑짱'에서 사장 박성웅과 손님 정만식 사이 수금 대란이 발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세 사장님이 마지막 영업에서도 가차 없는 수금 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영화계 절친 박성웅과 정만식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캠핑장 영업 종료를 하루 앞둔 사장님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낸다. 박성웅은 버스킹 공연으로 손님들이 모여있는 틈을 타 모닝콜 서비스를 홍보하는가 하면 신승환은 취침 전 밀린 외상값을 받으러 가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급기야 "도끼 준비돼있지?"라는 '웅보스'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누아르 면모를 발산한다.



'발이3'의 수금 열정은 다음 날 아침에도 계속된다. 박성웅은 정만식에게 고민 상담 서비스를 해줬다며 추가 요금을 청구, 수금 논란에 불을 붙인다. 여기에 물러날 리 없는 정만식 또한 억지 주장을 내세워 두 배우의 자존심 싸움이 일어날 예정이다.

특히 정만식은 박성웅의 추가 요금 요청에 "49년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는데, 오늘이 제일 스트레스다"라고 맞받아치며 '찐친'의 살벌한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과연 고성이 난무하는 말다툼 속 마지막에 웃게 될 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렇듯 친구에게도 예외 없는 거친 수금 본능과 눈물 젖은 빵 먹방을 비롯한 짠내 투어를 이어갔던 사장님들이 최종적으로 얼마의 수익을 냈을지도 궁금해지는 상황. 100만 원이라는 초저예산으로 시작했던 캠핑장이 7번의 영업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는 캠핑짱'은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ENA채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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