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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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요리도 잘하나 봐…포레스텔라 여행 내내 음식 책임진 막내

기사입력 2022.10.21 08:53 / 기사수정 2022.10.21 11:4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여행 내내 요리를 해준 고우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숲속의 포레시피'(이하 '포레시피')의 최종화를 공개했다.

앞서 충남 예산 삽교로 2박 3일 여행을 떠난 포레스텔라는 여행 2일차를 맞아 계곡에서 여유를 즐겼다. 시그널 송 완성 후 잔고가 만 원밖에 남지 않은 포레스텔라는 점심 내기 닭백숙을 건 한판 승부로 일심동체 게임을 펼쳤다. 포레스텔라는 첫 제시어부터 멘붕에 빠졌지만 단합을 통해 금방 위기를 극복하며 우여곡절 끝에 맞히며 백숙을 획득했다.

백숙으로 허기진 배를 달랜 포레스텔라는 소화할 겸 잠시 주변을 거닐며 숲속의 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을 했다. 물놀이 후 다시 숙소에 온 포레스텔라는 각자 방식대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한 후 고우림을 주축으로 포레시피 마지막 저녁상을 푸짐하게 완성하여 맛있는 식사를 했다.



여행 마지막 날 아침, 포레스텔라는 룰렛판을 돌려 개인 카드로 아침 쏘기 내기를 했고 조민규가 당첨됐다. 개인 카드로 갓 구운 빵과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사온 조민규 덕분에 포레시피 제작진까지 모두가 맛있는 마지막 식사를 했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면서 여행 중 느낀 것들을 한 명씩 이야기했다. 특히 멤버들은 여행 기간 동안 음식을 책임져준 고우림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고, 이에 고우림은 "나는 별로 한 것이 없다"며 "요리를 잘하는 것 같지는 않고 할 때 즐거운 것 같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고우림의 요리에 점수를 매기기도 했다. 배두훈은 "우림이의 요리는 육류나 면류는 만점을 주고 싶다"고 했고, 강형호는 "99점이다. 간을 너무 잘 맞춘다. 오늘도 해준 파전 같은 게 기가 막히다"고 극찬했다. 조민규 역시 "100점"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끝으로 포레스텔라는 다음에 가고 싶은 여행지로 '바다', '숲이 있는 강' 등을 언급했고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포레시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고우림은 오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맡아 의리를 과시한다.

사진=포레스텔라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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