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0 15: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크라운' 시즌 6에서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교통사고 장면을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현재 시즌 6의 촬영이 진행 중인 '더 크라운'에서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교통사고 장면이 다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넷플릭스 또한 성명서를 통해 "직접적인 교통사고 장면을 묘사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제작진은 데드라인에 "우리는 이 지점에 도달하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해왔다. 우리가 침착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약간의 불안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낭떠러지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폭탄같은 민감함이 촬영장을 감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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