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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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세영에 프러포즈 성공?…'17년 짝사랑' 끝내나 (법대로 사랑하라)

기사입력 2022.10.18 15:29 / 기사수정 2022.10.18 15:29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의 프러포즈가 성공할 수 있을까.

1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돼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회에서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는 송화(이민영)의 의뢰를 받아 여성 정책을 내세우는 최의원(이재용)의 민낯을 까발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언론사 사장, 지검장, 도한건설의 이편웅(조한철)까지 '권력'을 등에 업은 위험한 상대였지만 김정호의 아이디어와 은하빌딩 식구들의 도움으로 속 시원한 복수극이 펼쳐졌다.

이어 18일 방송과 관련해 공개된 스틸은 김정호와 김유리의 '프러포즈 1초 전' 장면으로 평소와 달리 긴장한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된 표정을 하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이어 한숨을 푹 쉰 김정호가 결연하게 뱉은 한마디에 김유리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사랑도 법대로 하고, 진도도 계약서대로 하려고 했던 두 사람이 결혼까지 쌍방 합의에 도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기와 이세영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담긴 '프러포즈 1초 전'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더욱 화기애애하게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을 보였다.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회의를 거듭했던 두 사람은 이번 장면 촬영 전에도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열기를 북돋웠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진행되는 테이크마다 스태프들의 웃음과 호응이 터져 나왔으며 두 사람이 만들어낸 '프러포즈 1초 전' 장면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13회 사이다를 사발로 줬던 김정호와 김유리가 이번에는 설탕을 포대로 안기며 달달한 감성을 아낌없이 발휘한다'며 "이날 방송에서 17년 짝사랑의 주인공, 김정호의 우당탕탕 프러포즈 대작전이 담긴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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