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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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전망→감독 작업실" 박성광♥이솔이, 이사한 새 집 공개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2.10.18 01:10 / 기사수정 2022.10.18 0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성광과 이솔이가 새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성광과 이솔이는 김포 신혼집을 떠나 이사한 새 집을 공개하며 절친부부 박영진-김가현, 오나미-박민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솔이는 김가현, 오나미에게 집안 곳곳을 보여줬다.

박성광-이솔이의 새 집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화이트톤 거실에 칼각으로 정리정돈된 백화점급 드레스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오나미는 "옷 가게 같다"며 감탄을 했다.



심플한 분위기의 주방은 모던 그레이톤으로 꾸며져 있었고 침실은 햇살 맛집이었다. 침실 한 쪽에는 영화감독인 박성광의 작업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박성광은  "다음 작품 들어온 게 있다. 작품을 쓰고 있다"고 감독으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식사를 하면서 결혼 4일 차인 신혼부부 오나미와 박민에게 첫날밤은 잘 보냈느냐고 물어봤다. 오나미는 결혼식이 끝나고 메시지가 600개가 와서 답장을 하다 보니  새벽 5시가 넘었다며 아직도 답장을 다 못했다고 했다. 오나미는 이후에도 일정이 계속 있어서 허니문을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다고 했다.

오나미는 박성광, 박영진에게 혼인신고서의 증인란에 서명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영진과 박성광은 자격이 되는지 청문회를 하겠다고 나섰다. 박성광은 "왜 오나미랑 결혼했느냐"라고 물었다. 박민은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했다.

박성광은 "왜 사랑하느냐"라고 추가질문을 던졌다. 박민은 "​​​​​귀엽고 착하고 인성도 좋고"라고 오나미의 장점을 나열하다가 예쁘다는 말을 맨 마지막에 하며 진땀을 흘렸다. 

박성광은 박민의 체력 테스트도 진행하고자 했다. 박민은 오나미를 등에 태우고 하는 팔굽혀펴기를 힘들어하더니 오나미를 안고 스쿼트 하는 것은 자신 있다고 했다. 오나미는 남편 보호를 위해 "옷이 한 10kg 된다"고 했다. 오나미는 걱정을 했지만 박민은 스쿼트는 가볍게 해냈다.

박성광은 박민에게 자극받았는지 이솔이에게 와보라고 했다. 이솔이는 "안지도 못할 것 같은데"라고 불안해 했다. 박성광은 이솔이를 거침없이 안더니 스쿼트에 성공했다. 이어 박영진도 이를 악물고 아내를 안아 스쿼트를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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