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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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3년 만 음방서 팬들 만나 행복"…컴백 첫 주 활동 성료

기사입력 2022.10.17 08:28 / 기사수정 2022.10.17 10:4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보 타이틀곡 'VISION(비전)' 무대를 선보였다.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드림캐쳐는 'VISION'과 승리(Victory)를 뜻하는 'V'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들로 시선을 모았다. 경례부터 제식을 연출한 안무 대형, 총을 들고 맞서 싸우는 듯한 모습까지 마치 무대 위 전사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드림캐쳐의 다채로운 스타일링 역시 무대 보는 재미를 높였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테크웨어부터 멤버별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콘셉츄얼한 7인 7색 레드, 블랙 제복은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드림캐쳐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3년 만에 음악방송에서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를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했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는데 많은 팬분들이 밤낮으로 응원을 하러 와주셔서 재밌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며 "기다려준 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고, 남은 활동도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끝내고 싶다. 우리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와 미국, 영국, 브라질, 칠레, 덴마크, 인도네시아, 독일 등 전 세계 21개국 톱 앨범 차트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드림캐쳐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Broken Halloween] 2022 World Tour(드림캐쳐 [아포칼립스: 브로큰 핼러윈] 2022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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