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폴댄스 하다 목부터 떨어져 아찔…"이젠 조심조심하게 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미나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미나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오랜만에 폴댄스 수업. 안 해본 동작 배워서 혼자 해보다가 목부터 떨어져서 큰일 나는 줄. 다행히 안전 쿠션 때문에 근육통만 얻었지만 앞으로는 배워서 익숙하기 전엔 혼자하면 안 될 거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물리치료에 안마 두 시간 받고 겨우 좀 나아서 오늘은 혼자 오픈폴 연습왔어요. 내일 방송에서 폴을해야해서 예전에 배웠던 동작 복습하는데 이젠 조심조심하게되네요"라고도 덧붙였다. 

미나의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심해서 운동 하세요", "크게 안 다쳐 다행" 등 걱정과 안도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살림남', MBN '모던 패밀리'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미나 소셜미디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