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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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망가지는 거"…'재력가' 전 남친, 안성현♥성유리도 엮였나

기사입력 2022.10.12 18:06 / 기사수정 2022.10.14 09:2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인 재력가 K씨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2일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K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보도했다. K씨는 앞선 보도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말 돈이 없다. 돈이 있다면 왜 지금까지 신용불량자로 지내겠냐", "지금도 새벽에 휴대폰 팔아서 생활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 성유리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안성현과의 친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성현은 디스패치에 "K씨와 자주 만나는 사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K씨는 박민영을 아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박민영이) 연기를 정말 좋아한다"면서 서로 합의 하에 이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민영이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하기도. 이에 대해 "K씨를 사기꾼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랑꾼임에는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민영과 K씨의 열애설은 지난달 말 불거졌다. 이에 대해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열애설 상대와 이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K씨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눌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밝혀지며 결혼설까지 나왔지만, 두 사람은 스캔들이 나온지 하루 만에 '이별' 카드를 내놓았다. 

하지만 K씨가 과거 휴대폰 단말기 판매업을 하고 각종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 불미스러운 일들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찜찜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박민영이 K씨로부터 고가의 명품, 차량 선물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이에 대해서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이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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