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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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홀로 소속사 이적…"소외감보다는 궁금" (아는형님)[종합]

기사입력 2022.10.08 21:5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홀로 소속사를 이적한 마마무 휘인이 소외감보다는 궁금한 경우가 생긴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마마무가 출연했다.



마마무가 '장신그룹'이라는 오해에 대해 솔라는 "마마무가 데뷔부터 4~5년 정도는 12cm 정도 되는 킬 힐을 신고 다녔다. 무대마다 정말 높은 걸 신어서 사람들이 키가 큰 줄 안다"며 최장신 문별이 163cm라고 밝혔다.

이어 솔라는 "우리가 그 후로 허리 디스크도 오고 많은 것들을 겪으면서 낮은 신발을 신으니까 실제로 보니까 사람들이 '키가 생각보다 작다'는 말을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노잼 그룹'이라는 오해에 문별은 "우리끼리 있을 땐 엄청 밝고 재밌는데, 낯을 많이 가린다. 그래서 예능에서는 조용한 것처럼 보여서 오해를 받는다"고 해명했다.

휘인은 소속사 RBW와 전속계약 만료 후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더라이브로 이적했다. 홀로 다른 소속사인 휘인은 "소외감이라기보다는 맨날 붙어있다가 혼자만 있으니까 괜히 궁금하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문별은 "소통 같은 것도 '밥 먹었어?' 할 수 있는 것도 이제는 물어볼 수가 없다. 연습실 지나가며 오며 가며 만나는데, 우리가 스케줄을 다 알지는 못 한다"고 덧붙였다.



휘인을 빼고 솔라, 문별, 화사는 보라카이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이에 휘인은 "건강상의 문제로 못 갔다"고 해명했다. 문별은 "원래 6주년 기념으로 여행을 가려고 했다. 휘인이도 티켓까지 예매를 했었다. 취소 얘기도 나왔다. 이 시간을 빼는 게 쉽지가 않았다"라고 밝혔다.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마마무는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문별은 "숙소에  CCTV가 있었다. 주방에 하나랑 현관에 하나 있었다. 현관을 가려면 주방을 꼭 지나쳐야 됐다"고 떠올렸다.

문별은 "운동하는 척하고 운동복을 입고 창문 밖으로 사복을 던져놨다. 그렇게 해서 한강, 홍대 같은 데 가서 놀다 들어왔다"며 소소한 일탈을 밝혔다.

다이어트 때문에 숨어서 음식을 먹기도 했던 마마무. 화사는 "그때는 우리가 닭발에 미쳐있었다. 뭐에 씐 것처럼 경기 일으킬 정도로 좋아했다. 연습 끝나면 바로 닭발을 시켜먹으러 갔다. 너무 시켜 먹으니까 돈이 없어졌다. 그래서 지각비 만 원씩 내서 그 돈으로 닭발을 시켜먹었다. 그랬더니 단체로 살이 쪄서 엄청 혼났다"며 웃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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