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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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한일전' 온다...손흥민, 떨어진 토트넘 분위기 끌어 올릴까 [UCL D조 프리뷰]

기사입력 2022.10.04 18: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과 카마다 다이치의 미니 한일전 1차전이 독일에서 열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새벽 4시(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을 치른다.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 모두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9월 A매치 직후 첫 경기였던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원정에서 1-3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A매치 직전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부활한 손흥민도 팀과 함께 침묵했다. 

토트넘은 세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해 토너먼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마르세유와의 1차전을 승리했지만, 2차전인 스포르팅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2실점 하며 흔들렸다.

토트넘은 무릎 부상이었던 벤 데이비스가 복귀할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추가로 부상은 없다"며 "벤 데이비스가 회복했다. 그는 벤치에 앉고 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여전히 뛸 수 없다. A매치 일정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그는 지난 북런던 더비부터 결장했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에 대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빨리 돌아오길 바라지만 언제 복귀할지 모른다.""라면서도 "우린 한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 없이 승리했고 과거에도 그 없이 경기를 치러왔다"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리그에선 4승 2무 2패, 승점 14로 호펜하임(5위)과 승점이 같은 6위에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A매치 직후 열린 선두 우니온 베를린과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홈에서 열리는 만큼 프랑크푸르트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현재 팀 득점 선두는 카마다 다이치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현재 4골 3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해 신트트라위던 임대를 거쳐 2019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했다.

프랑크푸르트는 베를린전 결승골의 주인공 마리오 괴체가 결장할 전망이다.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괴체는 이미 3일 오전 훈련에 빠졌다. 베를린전 득점 이후 그는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됐고 아이싱했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마리오가 빠진다. 그는 발목에 큰 통증을 안고 있다. 100%가 아닐 수 있다"라고 밝혔다. 

언론은 베를린전에 3선 미드필더로 뛴 카마다가 괴체의 포지션으로 올라가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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