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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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든·홀란 더블 해트트릭' 맨시티, 맨유 6-3 대파 [PL 9R 리뷰]

기사입력 2022.10.02 23:5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이번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파했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 필 포든과 엘링 홀란의 해트트릭으로 6-3 대승을 거뒀다. 

홈 팀 맨시티는 4-3-3으로 나섰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고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 주앙 칸셀루가 수비에 포진했다.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데 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원을 형성했고, 필 포든, 엘링 홀란, 잭 그릴리쉬가 3톱으로 출전했다. 

원정 팀 맨유는 4-2-3-1로 맞섰다. 다비드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구 달롯이 백4를 구성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콧 맥토미니가 3선에 섰고,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2선에 출전했다. 최전방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맡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맨시티가 몰아붙였다. 홀란의 헤더에 이어 데 브라이너, 실바의 슈팅이 연달아 나왔으나 맨유 수비가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맨시티가 빠르게 앞서나갔다. 전반 7분 중앙으로 쇄도하던 포든이 실바의 낮은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밀어넣었다. 데 헤아가 반응조차 할 수 없었던 완벽한 과정이었다.

맨시티가 달아났다. 전반 33분 홀란이 데 브라이너의 코너킥을 헤더로 밀어넣었다. 말라시아가 뒤늦게 발을 갖다댔으나 공은 이미 골라인을 넘어간 상황이었다.

홀란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전반 37분 데 브라이너가 공을 몰고 전진했고, 박스 안으로 찔러준 패스를 홀란이 플라잉킥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40분 양 팀이 부상으로 선수를 교체했다. 맨시티는 워커 대신 고메스, 맨유는 바란 대신 린델뢰프를 투입했다.

맨시티가 4번째 골을 터뜨렸다. 포든도 멀티골을 작성했다. 전반 43분 홀란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포든이 말라시아보다 앞서 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가 편안한 리드를 잡은 채 하프 타임에 들어갔다.

맨유가 반격했다. 후반 10분 안토니가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홀란이 기어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후반 19분 고메스의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홀란은 맨시티 역대 최초로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포든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17분 홀란이 포든에게 찔러줬고, 노마크 위치에 있던 포든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승부를 결정지은 맨시티는 선수 4명을 교체하며 여유를 부렸다. 포든, 그릴리쉬, 귄도안, 데 브라이너를 불러들였고, 라포르테, 마레즈, 알바레스, 팔머를 투입했다. 

맨유가 다시 한 골 만회했다. 후반 38분 프레드의 슈팅이 에데르송 손에 맞고 흐른 공을 마샬이 마무리했다.

후반 44분 마샬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냈다. 마샬이 직접 키커로 나서 오른쪽 골문 상단으로 찔러 넣었다.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고, 맨시티가 6-3 대승을 거뒀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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