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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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라이' 송원석 "김희철, 예리할 줄 알았는데 아냐"

기사입력 2022.09.30 11: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원석이 김희철의 예측 능력을 과대평가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핑크 라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과 김인하 PD가 참석했다.

평소 연애예능프로그램 마니아라는 송원석은 "(김)희철이 형이랑 같은 남자니까 생각하는 게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희철이 형은 연애 예능이 처음이지만 다른 예능을 많이 해서 예리할 줄 알았다. 제가 말할 걸 희철이 형이 다 빼앗아가겠단 걱정을 했다. 근데 회가 거듭할수록 이리저리 빗겨가는 걸 봤다. 그때부터 저도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저도 편견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더라. 다음에는 이런 프로그램 출연자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디즈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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