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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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옥택연, 카메라 밖에서도 열정 "기대해 주세요"

기사입력 2022.09.30 10:58 / 기사수정 2022.09.30 11: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블라인드’ 옥택연이 열정과 노력을 발휘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 중인 옥택연의 현장 컷이 공개됐다.

옥택연은 ‘블라인드’ 촬영 중 쉴 틈 없이 배역을 고민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거나 매 신 모니터링을 통해 연기를 체크했다. 현장 스태프, 동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소통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고 불도저 같은 강력반 형사의 면모부터 하루아침에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돼 쫓기는 모습까지 매 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옥택연은 사건의 중심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류성준을 연기하며 예측불가한 전개를 보여준다.



옥택연은 “류성준의 첫인상은 평범하지 않은 ‘열혈 형사’였다. 가족들 사이에서 섞이지 못하고 겉돌면서도 강력사건만 터지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과격한 모습이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했는데, 여러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을 겪으면서도 스스로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하는 류성준 캐릭터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매 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성준이 어떻게 행동하고, 고통을 견뎌내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연기한만큼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방송 말미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수배된 류성준이 백사장(김법래 분)으로부터 달아나다 절벽으로 뛰어내렸다. 이번 5회에서는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에서 용의자 신세로 전락한 류성준이 과거의 기억과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tvN, 51K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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