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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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위기…♥신애라 "여진이 폴댄스 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원하는대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9.30 06: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차인표가 신애라와 통화 중 위기를 맞았다.

29일 방송한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투어 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규한, 최여진의 경기도 연천 여행기기 펼쳐졌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 통화를 나눴다. 신애라는 애교섞인 목소리로 차인표를 "자기"라고 불렀다.

그는 "여진이, 규한이, 하선이랑 있다"며 "여진이가 나를 너무너무 미워할 정도로 자기 팬이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최여진은 "엄청 미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최여진은 차인표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던 터. 그는 "초등학생 때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완전 팬이었다. 차인표 선배님을 '찐사랑'했는데 (신애라 선배님과) 결혼하시지 않았나. 정말 미워했었다"고 얘기했다.



차인표는 최여진에게 "반갑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신애라)가 줌바 배우러 간다고 기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여진은 "같이 배우러 오세요"라고 권했다.

차인표는 "폴댄스도 하시지 않냐"고 물었다. 최여진은 "어떻게 아셨냐"며 신기해했다. 차인표는 "아내가 얘기해줬다"고 했으나, 신애라는 "나 얘기한 적 없는데?"라며 언성을 높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줌바를 배운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폴댄스가 나오더라. 멋있으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신애라도 "여진이 몸매가 너무 멋지다"며 공감했다.

이어 그는 "규한이가 맛있는 것도 계속 해줬다"며 자랑했다. 차인표는 "요즘 요리 잘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며 감탄, 신애라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맛있는 거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신애라는 "맛있는 거 먹었죵"이라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무작정투어'를 "묻지마투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묻지어투어 잘 하고 가겠다"고 웃으며 통화를 종료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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