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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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200억 빚' 혜은이 "돈 많이 벌어도 내 거 아니더라" (불후)[종합]

기사입력 2022.09.24 20:20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불후' 혜은이가 자학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574회는 아티스트 혜은이 편으로 꾸며졌다. 정영주, 소란, 나태주, 홍이삭, 정다경, 신승태가 혜은이의 히트곡을 재해석했다.

혜은이는 '외로움이 온다'로 '불후'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하면서도 "떨려서 연습할 때보다 노래가 좀 안 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다"며 "관객 분들이나 시청자 분들은 혜은이 씨가 연습때 어떻게 하셨는지 알 길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이삭이 첫 주자로 나섰다. 그는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옛날에 이 노래로 만든 CM송이 있었다"며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때가 많은지, 뒤돌아 봐주세요, 타올은 이태리 타올"이란 노래를 불렀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기억이 안 난다"며 "너 솔직히 나보다 형이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경도 "나이 20년 속인 것 같다"며 거들었다.



신동엽은 '당신은 모르실거야'가 혜은이의 데뷔곡이라며 "혜은이 씨가 데뷔하자마자 뜬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오고 1년 후부터 사랑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혜은이는 "저도 음반을 발매하면 바로 유명한 가수 되는 줄 알았다. 기대에 부풀어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더라. 그런데 1년이 지나서야 노래가 히트를 쳤다"고 옛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신동엽은 나태주가 선곡한 '제3한강교'에 대해서 "1970년 디스코 열풍을 일으킨 곡이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 영화로도 제작, 해당 곡이 주제곡으로 쓰였다"며 "혜은이 씨가 그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당시에는 노래가 히트하면 다 영화로 만들어졌다.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아 영화도 성공을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혜은이게 "그렇게 돈 되는 거 다 할 때가 그립진 않냐"고 농담을 했다. 혜은이는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며 "버는 게 다 내 거 아니더라"라고 해 일동을 폭소케했다. 신동엽은 "알죠"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혜은이는 최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배우 김동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부동산 개발, 영화 제작 사업에 실패한 남편의 빚 200억을 떠안아 각종 행사와 밤무대를 전전한 바 있다. 혜은이는 지난 2019년 김동현과 협의 이혼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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